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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CEO는 회계를 얼마나 알아야 할까? _현금흐름표 편
스타트업은 현금보유와 이를 유지하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매출은 좋지만 현금이 부족하다면 기업 운영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지 못하면 성장 기회는커녕, 생존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 "손익은 좋은데, 왜 현금이 부족할까?" 이런 생각이 든다면, 손익계산서뿐 아니라 현금흐름표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현금흐름표는 기업의 상태와 주요 자금 흐름을 명확히 보여주는 재무제표로, 현금 기반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우리의 직관에 더 잘 부합한다. 오늘은 현금흐름표를 통해 기업의 영업, 투자, 재무 활동에서 현금이 어떻게 유입되고 유출되는지 분석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현금흐름표란 무엇인가? 현금흐름표는 특정 기간 동안 기업의 현금 흐름을 나타내는 재무제표다. 이는 영업, 투자, 재무 활동으로 구분되며, 각 활동에서 현금이 들어오고 나간 내역을 명확히 보여준다. 손익계산서가 수익성과 비용 구조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면, 현금흐름표는
플랜비CFO
스타트업 CEO는 회계를 얼마나 알아야 할까? _재무상태표 편
"회계는 경영의 언어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가 남긴 표현으로, 숫자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경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개발자가 코딩을 모르고는 일할 수 없듯, 경영자라면 회계와 친숙해져야 한다. 하지만 회계가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한 번은 벤처캐피탈(VC) 대표님과 스타트업 대표가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VC 대표님은 스타트업 대표가 ‘숫자(회계)와 얼마나 친숙한가’를 매우 중요하게 본다고 했다. 기업이 성장하면 관리해야 할 지표가 수십, 수백 개에 달하는데, 이 지표를 기반으로 빠르게 판단하고 실행하는 역량이 기업의 성과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재무제표는 단순히 세무신고용으로 끝나는 자료가 아니다. 지속적으로 살피고, 주의를 기울이며, 깊이 이해하려 노력하면 우리 회사의 현황과 개선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오늘은 그 첫걸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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