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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흔들리는 이유(#2): 현금흐름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이 흔들리는 순간은 매출이 줄어들때가 아닙니다. 현금이 얼마나 남아 있고, 얼마나 빠르게 줄어드는지가 보이지 않을 때 더 크레 흔들립니다. 현금흐름이 안 보이면 대표는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반응만 하게 됩니다. 불안이 커지고, 실행 속도는 더 느려지고, 결국 후속 투자나 비용 조정 타이밍도 놓치기 쉽습니다. 1. 현금흐름이 안 보일 때 나타나는 증상 1) 비용을 줄여야 하는데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모릅니다 고정 지출과 비정기 지출이 섞여 있으면 줄였을 때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2) 투자·자금 확보 타이밍을 감으로 잡게 됩니다 실제 Runway는 짧아지고 있는데도 “아직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움직임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3) 매출 변동이 생길 때마다 조직이 흔들립니다 이번 달 매출이 좋으면 안심하고, 다음 달이 나쁘면 급격히 위축됩니다. 이때 회사를 움직이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분위기가 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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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는 있는데 ‘경영 숫자’는 없는 회사
외부 기장 업체와 의사소통도 잘 하고 있고, 세무신고는 매번 하고 있고, 세금도 잘 내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는 보통 1년에 한 번, 연말 결산 때 완성됩니다. 초기 스타트업 입장에선 매달 재무제표가 꼭 필요하지 않고, 외부기장 역시 세무 신고 목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VC가 어느 순간 이렇게 말할 때 시작됩니다. "매달 실적 보고 부탁 드립니다."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매월 결산을 통해 재무제표가 확정되고, 그 확정된 숫자를 기준으로 투자사가 원하는 월간 보고서를 만들면 됩니다. 하지만 외부기장은 구조가 다릅니다. 외부기장은 기본적으로 세무 목적의 처리에 최적화되어 있고, 대표가 원하는 경영 질문("왜 좋아졌나/왜 나빠졌나")에 답하도록 설계돼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외부기장을 하려면, 결국 내부에서 자료를 정리해서 넘겨줘야 합니다. 증빙 모으고, 카드·계좌 정리하고, 매출 자료 맞추고, 인건비 자료 정리해서 전달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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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공의 비결(#3): 마일스톤 설정과 실행 관리 방법
사업계획을 실행하는 데 있어, 마일스톤은 단순한 중간 목표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마일스톤은 팀과 개인이 진행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행 관리의 핵심 도구입니다. 다만, 마일스톤이라는 용어는 다소 전통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여전히 프로젝트 진행과 협업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즘은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또는 프로젝트 마일스톤과 같은 표현으로 더 자주 쓰이지만, 본질적으로는 큰 그림에서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마일스톤이란 무엇인가? 마일스톤은 사업계획 실행 과정에서의 주요 단계나 목표를 의미합니다. 단기적인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함으로써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1) 명확한 단계 설정 마일스톤은 최종 목표를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성과 측정 도구 진행 상황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필요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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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공의 비결(#2): 사업계획의 완성은 실행입니다.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면, 이제는 그 계획을 실행하고, 실행 과정에서 얻은 결과를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완벽해 보이는 사업계획도 실행되지 않으면 단순한 문서에 불과합니다. 사업계획은 실행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합니다. 실행은 스타트업이 목표를 현실로 바꾸는 첫걸음이자,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실행 없는 계획은 무의미하다 사업계획은 실행을 통해 현실성과 효과를 검증할 수 있습니다. 실행은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문제를 개선할 기회를 제공하며, 목표와 현재 상황의 차이를 분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1) 사업계획 전제 검증 실행을 통해 시장 반응과 내부 프로세스의 개선점을 확인하며, 계획이 실제 상황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평가합니다. 2) 목표 달성 가능성 평가 실행 결과를 바탕으로 설정한 목표가 현실적인지, 추가적인 조정이 필요한지 판단합니다. 3) 팀간 협업 강화 실행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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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나의 성장은 어디까지 일까?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에서는 제한된 인력으로 인해 한 명의 직원이 다양한 업무를 맡을 수밖에 없다. 그로 인해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빠르게 성장한다고 느끼지만, 성장 과정에서 몇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직 업무를 배워야 할 단계에 있음에도 자신의 업무 능력이나 가치를 너무 높게 평가하거나, 대체할 인력이 없는 상황을 무기 삼아 연봉 협상을 지나치게 높게 요구하거나 섣부른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내가 만난 스타트업 직원 중 정말 일을 잘한다고 느낀 직원은 몇 명 되지 않는다. 이메일 한 통도 제대로 작성 하지 못 하거나, 보고서 한 장을 작성하는 것도 예시 없이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 왜 이런 문제가 생길까? 먼저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은 대기업처럼 체계적인 업무 교육을 할 수 있는 인적 구조나 매뉴얼이 부족하다. 이로 인해 어깨 너머 배우거나 스스로 학습해야 한다. 이는 리소스 부족으로 불가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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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맨
아래는 도서 '인비저블'에 대한 소설가 김영하작가의 인터뷰 내용이다. "콘서트장의 사운드 엔지니어, 공항의 신호 체계 시스템 설계자, 주간지에서 교정 / 교열을 담당하는 오케이어(OK'er)... 일을 잘 할때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 일이 잘 못 되면 원성이 폭발하는 일을 하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 ‘그럼 나도 인비저블맨 이구나’ 나는 오랜 시간 회계라는 전문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기획, 전략, 인사, 총무, 법무등 경영 관리 분야에서 근무하며 CFO로 성장해왔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나의 가장 큰 성과는 회사 내에서 나의 존재가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제 업무는 주로 문제가 생겼을 때만 주목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내가 보이지 않는 존재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며,나의 업무와 기여도를 분명히 전달하고, 전문성과 역할을 명확히 드러내어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 경영 관리 부서는 직접적인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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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비CFO를 소개 합니다.
# 왜, 플랜비CFO 서비스를 시작 했나요?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활발하던 시기, 저는 스타트업의 경영 관리 자문을 맡으며 그들의 도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작은 성과에도 기뻐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은 그동안 제가 잊고 있던 열정을 되살려 주었고, 스타트업이 가진 매력과 가능성을 새롭게 느끼게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시장이 위축되고, 스타트업 환경이 급격히 변해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많은 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하는 모습을 실감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의 멸종 수준”이라는 우려가 나올 만큼 투자 시장은 빠르게 위축되었고, 구성원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고군분투해야 하는 척박한 현실은 스타트업에게 더 큰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며, 단순히 조언을 건네는 역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트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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